고조선 문자
잃어버렸던 고조선 옛글자를 찾아 나선 수사 기록! 2년 동안의 연구로 연나라 화폐로 알려졌던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이며, 그 뒷면에 새겨진 글자가 한글의 시초가 된 고조선의 문자임을 밝혀낸 저자는 그 연구 과정을 수사 기록 일지를 적어 나가듯 현장감 있는 문체로 적어 나갔다. 1부에서는 명도전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 배경과 수사 자료를 찾는 과정을,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해석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초기에 잘못 해석했던 내용과 그 이유에 대한 고찰을, 3부에서는 문자의 구체적 해석을 담았다. 특히, 의 예시글자를 거의 찾았다는 점, 고조선 문자를 표음문자와 표의문자 양쪽의 시각으로 해석했다는 점, 한글 외에 갑골문, 제(齊)・연(燕)・진(晋)・초(楚)・진(秦) 한자, 티베트어, 범자(梵字 : 브라흐미 문자)..
2021. 3. 29.
조선이 남긴 그림들 01: 25명의 조선시대 화가와 360여 점의 그림을 만나다
25명의 조선의 화가와 360여 점의 그림을 만나다 강희안(姜希顔), 강희맹(姜希孟), 안견(安堅), 이상좌(李上佐), 신사임당(申師任堂), 김시(金禔), 이정근(李正根), 황집중(黃執中), 함윤덕(咸允德), 회은(淮隱), 윤인걸(尹仁傑), 이숭효(李崇孝), 이흥효(李興孝), 이경윤(李慶胤), 이정(李霆), 이영윤(李英胤), 어몽룡(魚夢龍), 최명룡(崔命龍), 윤의립(尹毅立), 윤정립(尹貞立), 이계호(李繼祜), 이정(李楨), 김식(金埴), 이징(李澄), 조속(趙涑) 등 25명의 조선시대 화가와 360여 점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 출생년 기준 1400~1599년의 화가와 작품의 특징 그림을 모아 시대순으로 배열하는 것은 의미가 큰 작업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역사와 ..
202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