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문자
잃어버렸던 고조선 옛글자를 찾아 나선 수사 기록! 2년 동안의 연구로 연나라 화폐로 알려졌던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이며, 그 뒷면에 새겨진 글자가 한글의 시초가 된 고조선의 문자임을 밝혀낸 저자는 그 연구 과정을 수사 기록 일지를 적어 나가듯 현장감 있는 문체로 적어 나갔다. 1부에서는 명도전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 배경과 수사 자료를 찾는 과정을,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해석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초기에 잘못 해석했던 내용과 그 이유에 대한 고찰을, 3부에서는 문자의 구체적 해석을 담았다. 특히, 의 예시글자를 거의 찾았다는 점, 고조선 문자를 표음문자와 표의문자 양쪽의 시각으로 해석했다는 점, 한글 외에 갑골문, 제(齊)・연(燕)・진(晋)・초(楚)・진(秦) 한자, 티베트어, 범자(梵字 : 브라흐미 문자)..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