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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52

쉽게 읽는 월인석보 8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이 책은 ≪월인천강지곡≫ 권8과 ≪석보상절≫ 권8의 내용을 주해하였다. 이 책은 세조(世祖)가 1459년에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 세종 때에 간행된 ≪석보상절≫ 권8의 내용과 이에 해당하는 ≪월인천강지곡≫의 내용을 합쳐서 편찬한 책이다. ≪월인석보≫ 권8은 세조 때에 간행된 책으로, 7권과 8권이 합본된 상태로 2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459년(세조 5) 목판본으로 처음 간행되었는데, 현재 동국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초간본은 1983년 5월 7일에 보물 제745-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중종, 명종, 선조 대에 걸쳐 중간본(重刊本)이 간행되었다. ≪.. 2020. 12. 30.
쉽게 읽는 월인석보 7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이 책은 ≪월인천강지곡≫ 권7과 ≪석보상절≫ 권7의 내용을 주해하였다. 이 책은 세조(世祖)가 1459년에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 세종 때에 간행된 ≪석보상절≫ 권7의 내용과 이에 해당하는 ≪월인천강지곡≫의 내용을 합쳐서 편찬한 책이다. ≪월인석보≫ 권7은 권8과 함께 세조 때에 간행된 책으로, 7권과 8권이 합본된 상태로 2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권의 내용은 ≪월인천강지곡≫ 제177장에서 제201장까지의 내용이 실려 있고, 권 8의 내용은 ≪월인천강지곡≫ 제202장에서 제250장까지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중에서 제7권은 마지막 장이 七十八로 인.. 2020. 12. 30.
쉽게 읽는 월인석보 4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이 책은 ≪월인천강지곡≫ 권4와 ≪석보상절≫ 권4의 내용을 주해하였다. 이 책은 세조(世祖)가 1459년에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 세종 때에 간행된 ≪석보상절≫ 권4의 내용과 이에 해당하는 ≪월인천강지곡≫의 내용을 합쳐서 편찬한 책이다. ≪월인석보 제사≫(月印釋譜 第四)는 현재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 소장 중인 복각본이다. 이 책은 ≪월인석보≫의 일반적인 구성에 따라서 ≪월인천강지곡≫의 기육십칠(其六十七)에서 기구십삼(其九十三)까지의 운문을 먼저 싣고, 이에 대응되는 ≪석보상절≫의 산문을 합쳐서 실었다. 전체적인 장수는 총 6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 2020. 12. 29.
쉽게 읽는 월인석보 2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는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世祖)가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에는 석가모니의 행적과 석가모니와 관련된 인물에 관한 여러 일화가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은 불교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어 학자들이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특히 한문으로 작성한 석가모니의 연보(年譜)를 훈민정음으로 번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의 문장 구조에 어긋나지 않아서 매우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있다. 따라서 는 훈민정음으로 지은 초기의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간행된 그 어떤 문헌보다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편찬된 문헌이.. 2020. 12. 29.
쉽게 읽는 월인석보 1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는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世祖)가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에는 석가모니의 행적과 석가모니와 관련된 인물에 관한 여러 일화가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은 불교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어 학자들이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특히 한문으로 작성한 석가모니의 연보(年譜)를 훈민정음으로 번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의 문장 구조에 어긋나지 않아서 매우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있다. 따라서 는 훈민정음으로 지은 초기의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간행된 그 어떤 문헌보다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편찬된 문헌이.. 2020. 12. 28.
쉽게 읽는 월인석보 서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는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世祖)가 부왕인 세종(世宗)과 소헌왕후(昭憲王后), 그리고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를 추모하기 위하여 1549년에 편찬하였다.에는 석가모니의 행적과 석가모니와 관련된 인물에 관한 여러 일화가 소개되어 있어서, 이 책은 불교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어 학자들이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특히 한문으로 작성한 석가모니의 연보(年譜)를 훈민정음으로 번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의 문장 구조에 어긋나지 않아서 매우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있다. 따라서 는 훈민정음으로 지은 초기의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간행된 그 어떤 문헌보다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편찬된 문헌이.. 2020. 12. 28.
국어의 담화표지(학술 11) 담화표지 연구를 이끌다. 국어 개별 담화표지의 의미 기능과 문법화 과정 등을 논의한 글들로 구성 담화표지란 대화에서 특정한 역할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담화표지에는 직접 말을 함으로써 특정한 역할을 드러내는 언어적 담화표지와 몸짓, 표정, 손짓, 억양 및 어조 등 말이 아닌 것으로 역할을 드러내는 언어 외적 담화표지가 있다. 대개 집중, 내용 구별, 내용 정리, 기억 등에 도움을 준다. 담화표지의 역할으로는 내용의 예고, 강조, 요약, 예시, 열거 등이 있다. 이 책은 국어 개별 담화표지의 의미 기능과 문법화 과정 등을 논의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담화표지 ‘좀’의 형성 과정과 그 의미 기능 및 ‘좀’ 구문의 통사적 기능에 대한 논의이며, 2장은 의문사 ‘뭐’가 담화표지로 쓰이게 되는 과정과 이.. 2020. 11. 20.
국어교과교육론 국어교육의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최근 2009개정 교육과정까지 국어과 교육과정은 미군정기의 교육과정에서부터 여러 차례 변화를 거듭해왔다. 애초 출발이 미국의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와 여러 면에서 맞지 않은 측면이 있었고, 그 이후 수차례 교육과정을 고쳐 왔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우선 우리 국어교육에 대한 짧은 역사에서 비롯된다. 아울러 국어과 내의 여러 교과들 간의 복잡한 역학 관계와 교과 외의 외부적인 문제들까지 모두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국어교육의 정체성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있었다. 정작 이런 정체성의 문제가 국어 교과 내에 제대로 정립되어 있다면, 굳이 교육과정을.. 2020. 11. 20.
국어과 교육과정 평가 국어과 교육과정 평가를 위한 종합적인 평가 준거의 필요성 국어교육의 수준은 국어과 교육과정의 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교육과정은 교육의 핵심적인 질문인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국어과 교육과정의 수준을 측정하는 효과적인 방안 중의 하나가 바로 국어과 교육과정 평가이다. 국어과 교육과정 평가가 잘 이루어지면 국어과 교육과정의 수준도 높아지고, 국어교육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그런데 아쉽게도 우리는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채 교육과정 개정이 거듭되어 왔음은 앞선 연구자들의 지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일곱 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왔지만, 교육 ..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