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학교 학도용 국어독본(상/하, 학부 편찬, 한국개화기 국어교과서 11)
일반적인 종합 교양서로서 접근 종합 교양교육과 식민교육의 시발점 은 1907년 2월 1일 학부에서 편집하고, ‘대일본도서주식회사’에서 인쇄한 교과서이다. 권두의 해제에 따르면, 초판은 으로 발행되었다가 1908년에 내용의 일부가 정정되면서 으로 재판되었다. 이 책은 모두 8권 8책으로서, 당시 보통학교가 4년제였기 때문에 각 학년에서 학기별 2권을 학습하도록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권별 교과서의 단원 수는 권1 45개, 권2 25개, 권3 23개, 권4 22개, 권5 23개, 권6 26개, 권8 23개 단원으로 총 187개 단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권당 분량은 대략 70쪽 내외 정도이다. 주로 음운과 어휘, 문장 학습 위주로 편성된 권1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저학년용에서 고학년용으로 갈수록 한자와 각 단원의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