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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출판251

문예교육콘텐츠 창작론: 시와 사진의 융합형 이 책은 문자교육과 영상교육을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수행할 한국형 문예교육콘텐츠 PAW(Photo And Writing)로 문자제국과 영상제국의 융합교육 모델 제안하고 있다. 특히 시와 사진의 융합을 통한 문예교육콘텐츠이자 글쓰기 교육프로그램인 PAW의 개발 또는 창작이 변화와 생존이란 맥락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영상문화시대의 기초 장르인 사진과 융합 대중적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문예교육콘텐츠를 탐색 2009년 현대시 100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열린 전을 본 지은이는 를 생각해 보았다. 나아가 , 라는 명제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시와 사진이란 장르를 오가는 이러한 명제들을 비교해 본 지은이는 시와 사진의 위치를 서로 맞바꾸어 보아도 서로 어긋나지 않고,.. 2021. 5. 18.
조선 교육령과 교육 정책 변화 자료(일제강점기 어문 정책과 어문 생활 2)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한 어문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뤄 1895년 근대식 학제가 도입된 이후 1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국어교육사 분야의 연구는 기초 자료 수집과 정리가 매우 미진하다. 또한 교육 관련 법령이나 학제 변천 과정도 뚜렷이 알기 어려웠으며. 시대별 교과서 발행 실태를 조사는 일도 쉽지 않았다. 강윤호(1973). 박붕배(1987. 1997). 김규창(1987). 이종국(1991) 등의 선행 연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윤곽은 잡을 수 있었지만. 근대계몽기(1880~1910). 일제강점기(1910~1945). 건국 과도기(1945~1955). 교육과정기(1955년 이후)를 이어가는 긴 시대에 ‘어문 정책’. ‘어문 생활’. ‘교육 법령’. ‘교육 제도’. ‘교과서’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하.. 2021. 5. 17.
북조선 문학론(북조선문학연구 2) 북조선 문확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검토해야 할 평문들 수록 북조선의 문학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검토해야 할 평문들을 수록한 자료집 (북조선 문학 연구 2)에서는 다음과 같은 글들을 실었다. 먼저 안함광의 은 한설야・리기영・김사량・리북명・유항림 등의 해방기 작품을 논하고 있는데, 여러 작품에 대한 당대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평문이다. 안막의 는 북조선 문학계의 동향과 함께 ‘응향’ 사건과 ‘고상한 사실주의’에 대한 당대 문학계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글이며, 안함광의 은 조선로동당의 문예정책에 입각하여 해방 후 북조선 문학의 사적 전개 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글이다. 윤세평의 은 노동계급의 형상을 중심으로 해방기에서 1950년대까지의 작품 경향을 개괄하고 있으며, 은 1950년대 말.. 2021. 5. 13.
일본어 보급 및 조선어 정책 자료(일제강점기어문정책과어문생활 3)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한 어문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뤄 1895년 근대식 학제가 도입된 이후 1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국어교육사 분야의 연구는 기초 자료 수집과 정리가 매우 미진하다. 또한 교육 관련 법령이나 학제 변천 과정도 뚜렷이 알기 어려웠으며. 시대별 교과서 발행 실태를 조사는 일도 쉽지 않았다. 강윤호(1973). 박붕배(1987. 1997). 김규창(1987). 이종국(1991) 등의 선행 연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윤곽은 잡을 수 있었지만. 근대계몽기(1880~1910). 일제강점기(1910~1945). 건국 과도기(1945~1955). 교육과정기(1955년 이후)를 이어가는 긴 시대에 ‘어문 정책’. ‘어문 생활’. ‘교육 법령’. ‘교육 제도’. ‘교과서’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하.. 2021. 5. 11.
일제강점기 어문 정책과 어문 생활(일제강점기 어문 정책과 어문 생활 1)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한 어문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뤄 1895년 근대식 학제가 도입된 이후 1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국어교육사 분야의 연구는 기초 자료 수집과 정리가 매우 미진하다. 또한 교육 관련 법령이나 학제 변천 과정도 뚜렷이 알기 어려웠으며. 시대별 교과서 발행 실태를 조사는 일도 쉽지 않았다. 강윤호(1973). 박붕배(1987. 1997). 김규창(1987). 이종국(1991) 등의 선행 연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윤곽은 잡을 수 있었지만. 근대계몽기(1880~1910). 일제강점기(1910~1945). 건국 과도기(1945~1955). 교육과정기(1955년 이후)를 이어가는 긴 시대에 ‘어문 정책’. ‘어문 생활’. ‘교육 법령’. ‘교육 제도’. ‘교과서’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하.. 2021. 5. 10.
박재삼 시의 상상력과 동일성의 시학 나는 시를 쓸 때도 어렵게 쓰는 이른바 난해시를 피한다. 어떻게 하면 독자가 기꺼이 다가올 수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느냐에 신경을 쓴다. 근원적 아름다움의 미학과 전통적 서정시 계보의 한 줄기를 확인하는 유용한 지표를 제공 박재삼의 시에 나타난 ‘상상력’의 구조를 분석하고 그것을 서정시의 근본원리와 관련지어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박재삼의 시학’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박재삼을 통해서 계승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전통 서정시의 시학적 원리를 규명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지작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그가 내용과 형식면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시적 상상력의 구조가 서정시의 원리 속에 보다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서 친숙.. 2021. 5. 4.
우리말 파생형태론 이 책은 말본 연구의 기본 축인 형태론과 통어론 가운데 형태론을, 형태론 연구의 두 축인 굴곡 형태론과 파생형태론 가운데 파생형태론을 대상으로 하여 성립 배경과 이론적인 기초 및 연구의 실제를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건전한 어휘 기반의 조성 비교적 균형적인 병렬 관계의 수립이 쉬운 굴곡형태론에 비하여 파생형태론은 개별성과 특이성이 현저한 불규칙한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이므로 체계 수립이 어렵다. 원래 어휘는 의사소통의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언어생활의 원천적 자산이다. 그런데 요즈음 새로 만들어지는 어휘들이 파생이나 복합과 같은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두문자법(acronym)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의사소통에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낱말만들기의 기본적인 요소가 고유어가 아닌 한자어가 대부분을 차.. 2021. 4. 30.
파란과 곡절 그리고 희망: 중국조선족 출신 결혼이민자의 일대기(구술생애사시리즈 3) 이 책은 저자가 지난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원칙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국제결혼이 전체결혼비율의 50%가 넘는 농촌에 생활하는 분을 선정한다. 둘째, 구술생애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결혼이민여성의 결혼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균형 있게 구성한다. 셋째, 인권보장(사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다. 인터뷰대상자 및 그와 친분관계가 있는 분들의 익명성을 모두 보장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자신의 삶에 대하여 진솔하고 상세하게 구술할 수 있는 분을 선정한다. 인터뷰는 크게 3개, 적개는 10개 부분(10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1에서 3까지)는 고등학교 졸업 이전까지, 둘째는(4에서 6까지) 중국에서 첫 번째 결혼과 결혼 실패 후 파란과 고난의 세월, 세 번째(7에서.. 2021. 4. 28.
이야기의 힘과 근대 미달의 양식(북조선문학연구 1) 북조선 문학 전반을 논한 연구서 북조선의 문학 전반을 논한 연구서 (북조선 문학 연구 1)에서는 다음과 같은 논문들을 실었다. 먼저 에서는 북조선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점검을 하거나 북조선 작품의 개작 양상을 검토하는 한편 지금까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 , 의 자료 현황을 정리했다. 에서는 ‘혁명송가’로 높이 평가되는 리찬의 를 중심으로 정치적 필요에 따라 개작되거나 발견되는 북조선 문학의 특징을 점검했는데, 이를 통해 남북문학 연구에서 무한반복되는 여러 오류들을 또한 지적했다. 에서는 한번도 총체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리북명의 전 시기의 문학을 점검하는 한편 노동문학과 북조선 문학에 나타난 문제성도 함께 언급했다. 에서는 윤세평의 비평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진보적 민족문학론과 민족적..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