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3 이과서・농업서 光復 68주년.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도 68주년이다. 光復,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날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되찾은 그 빛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은) 침략이 아니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역사인식의 부재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당시의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나 생활상 등을 아는 것은 단순히 역사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깊이 있고 풍부하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1910년부터 1945년까 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절 일본.. 2020. 9. 22. 경찰학/주해 형법전서 光復 68주년.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도 68주년이다. 光復,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날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되찾은 그 빛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은) 침략이 아니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역사인식의 부재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당시의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나 생활상 등을 아는 것은 단순히 역사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깊이 있고 풍부하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1910년부터 1945년까 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절 일본.. 2020. 9. 22. 신정심상소학(학부 편집국 편찬, 한국개화기 국어교과서 3) 새로운 이념을 보급하는 역할 담당 1986년 조선의 학부가 새로 만든 국어교과서 일제의 조선어 교과서 개발과 참여는 조선의 말과 글을 가르치기보다는 국민(나아가 일제의 신민)을 향한 통치이념과 정책 보급에 궁극적 목표가 있었다. 은 1896년 조선의 학부가 새로 만든 국어교과서이다. 3권 3책으로 구성되었고 국한문혼용으로 기술되었다. 그러나 직전의 (1895)에 비해 대체로 문장의 길이가 짧고, 한자의 쓰임새가 적으며, 한자의 난이도도 높지 않다. 특히 내용과 단원 구성을 비교해 보면, 은 국가․역사․지리 등이 중심이 된 데 반해 은 생활, 가정, 사회 등 일상의 제재가 평이한 수준으로 엮인 것이 특징이다.은 표면적으로는 각각의 권마다 난이도를 고려하고 일상적 제재를 배치함으로써 학습자의 눈높이를 적극적.. 2020. 9. 8. 초목필지(정윤수 저, 한국개화기 국어교과서 8) 전근대와 근대의 혼합형 교재 전근대의 유교윤리와 근대 지식의 결합 1909년에 간행된 는 학교에서 수학하지 못한 무학자들에게 문자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독하기 쉽게 편찬된 독학용 연수 국어교과서의 성격을 띠는 문헌이다. 해제의 입장에서의 서지, 본문 내용의 구성, 교재의 역사적 성격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저자는 정윤수(鄭崙秀), 교열자는 남궁억(南宮檍), 발행인은 안태영(安泰瑩)으로 문헌 맨 뒤 판권에 명시돼 있다. 체재와 판형은 양지 양장본으로 상하 전1책으로 돼 있고, 국형 총 142쪽에 달한다. 상권은 63장, 하권은 66장으로 구성돼 있다. 판권에 내부 검열을 거친 것을 보면 정규 국어 독본 혹은 교과서의 성격이라기보다는 학습자 대상이 다소 광범위한 일반 출판물로 이해할 수 있다.는 .. 2020. 9. 1. 신찬초등소학(상/하, 현채 저작 겸 발행, 한국개화기 국어교과서 12) 기본적인 상식, 혹은 교훈을 전달하는데 주력 구국과 계몽 은 1909년(융희 3)에 현채(玄采, 1886~ 1925)가 지은 사찬(私撰) 국어교과서다. 번역가이자 역사가였던 현채는 에 앞서 초등학교 교과서 (1907)을 집필하였으며, 이 책은 당시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널리 읽혔다. 그러나 애국심과 민족사상 고취를 근간으로 삼았던 은 1909년 5월 일제에 의해 발표된 ‘출판법’에 의하여 강제 압수 및 발매금지 당한다. 그 후 을 대신할 교과서로서 이 출간되었다. 출판법이 발효된 직후인 1909년에 간행된 이 책은 ‘교과용도서검정규정’을 통과하였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인 1913년까지 재간, 삼간되면서 일제강점기 국어교과서로 계속 사용되었다.은 국한문 혼용체의 인쇄본으로서 6권 6.. 2020. 8.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