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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25

중세 국어 서답형 문제집(나찬연 지음) 국어과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 제1차 시험의 수준과 형식에 맞추어 서답형(단답형과 짧은 서술형) 문항 개발 수험생들과 현장 학교 국어과 교사들을 위한 중세국어 서답형 문제집 ≪중세 국어 서답형 문제집≫은 중세 국어의 학습자들이 중세 국어의 문법 이론을 확인하고 내면화할 수 있게 개발한 문제집이다. 이 책에서는 ≪고등학교 문법≫(2010)의 ‘국어의 옛 모습’ 단원에 기술된 내용을 중심으로, ‘국어과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의 제1차 시험의 수준과 형식에 맞추어서 서답형(단답형과 짧은 서술형)의 문항을 개발하여 수록하였다. 특히 이 책은 지은이가 별도로 개발한 ≪중세 국어의 이해≫(경진출판)와 ≪중세 국어 강독≫(경진출판)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답형 문제를 개발하였다. 그러므로 학습자들은 이들 모둠책(시.. 2022. 3. 10.
고조선 문자 2: 고조선 문자 계통도 우리 문자의 원형을 찾는 그 두 번째 수사기록! 우리 한글의 기원은 어디일까? 흔히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고 알고 있지만, 세종대왕 본인 스스로 새로이 만든 신제(新製)라고 하셨습니다. 저자는 신제에 상대하여 그 이전의 구제(舊製)의 존재를 명도전 위의 ‘고조선 문자’라고 밝혔었다. 이 고조선 문자는 한글이기도 하고 상형문자이기도 한 혼합 문자이다. 이 글은 그 후속편으로 명도전 이전의 첨수도(尖首刀), 또 그 이전의 침수도(針首刀) 문자를 살펴보는 수사 보고서이다. 주로 첨수도와 침수도를 심도 깊게 다루고, 다음으로 고조선 문자로부터 현대 한글에 이르는 과정을 도표로 완성해 그 의미를 알아보기 쉽게 하였다. 수사 참고자료에서는 문자의 연원이 고조선을 넘어 환웅 시대-신석기 시대-의 바위 문자와 토기문자.. 2021. 3. 30.
고조선 문자 잃어버렸던 고조선 옛글자를 찾아 나선 수사 기록! 2년 동안의 연구로 연나라 화폐로 알려졌던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이며, 그 뒷면에 새겨진 글자가 한글의 시초가 된 고조선의 문자임을 밝혀낸 저자는 그 연구 과정을 수사 기록 일지를 적어 나가듯 현장감 있는 문체로 적어 나갔다. 1부에서는 명도전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 배경과 수사 자료를 찾는 과정을,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해석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초기에 잘못 해석했던 내용과 그 이유에 대한 고찰을, 3부에서는 문자의 구체적 해석을 담았다. 특히, 의 예시글자를 거의 찾았다는 점, 고조선 문자를 표음문자와 표의문자 양쪽의 시각으로 해석했다는 점, 한글 외에 갑골문, 제(齊)・연(燕)・진(晋)・초(楚)・진(秦) 한자, 티베트어, 범자(梵字 : 브라흐미 문자).. 2021. 3. 29.
중세 국어의 이해 15세기 중세 국어의 언어 현상(훈민정음과 표기법,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어휘론, 의미론)을 종합적으로 고찰 ≪중세 국어의 이해≫는 학교 문법의 내용에 따라서 15세기 중세 국어의 언어 현상을 종합적으로 해설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고등학교 문법≫(2010)과 ≪언어와 매체≫(2019)에 기술된 내용 체계를 중심으로 ‘훈민정음과 표기법,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어휘론, 의미론’ 등의 15세기 국어의 언어 현상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이 책에서는 15세기 국어의 언어 현상과 이론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제1부에서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제자 원리와 표기법을 다루었으며, 제2부에서는 ‘음운 체계ㆍ음절 체계ㆍ음운의 변동’ 등 중세 국어에 나타나는 기본적인 음운 현상을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 2021. 3. 9.
쉽게 읽는 석보상절 19 ≪석보상절≫ 권19 주해 ≪쉽게 읽는 석보상절≫ 19는 15세기에 간행된 석보상절 권19의 내용을 주해한 책이다. ≪석보상절≫의 권19의 원문을 영인하여 수록하고, 그 내용을 현대 국어로 번역하였으며, 이 책에 중세 국어의 어휘와 문법 요소를 형태소의 단위로 분석하여,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석보상절≫ 권19의 내용은 후진(後秦) 구자국(龜茲國)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전7권 28품) ≪묘법연화경≫은 ≪법화경≫(法華經)이라고도 하는데, 석가모니 부처가 가야성(迦耶城)에서 도를 이루고 난 뒤에, 영산회(靈山會)를 열어서 자신이 세상에 나온 본뜻을 말한 경전이다. ≪쉽게 읽는 석보상절≫ 19는 ≪묘법연화경≫.. 2021. 3. 5.
쉽게 읽는 석보상절 13 ≪석보상절≫ 권13 주해 ≪쉽게 읽는 석보상절≫ 13은 ≪석보상절≫ 권13의 내용을 주해한 책이다. ≪석보상절≫의 권13의 원문을 영인하여 수록하고, 그 내용을 현대 국어로 번역하였으며, 이 책에 중세 국어의 어휘와 문법 요소를 형태소의 단위로 분석하여,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석보상절≫ 권13의 내용은 후진(後秦) 구자국(龜茲國)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전7권 28품) ≪쉽게 읽는 석보상절≫ 13은 1권의 제일(第一)의 ‘서품(序品)’의 내용과 제이(第二)의 ‘방편품(方便品)’의 내용을 훈민정음으로 언해한 것이다. 첫째, 서품(序品)은 ≪묘법연화경≫의 머리말에 해당한다. 서품에서는 석가모님의 설법을 듣.. 2021. 3. 5.
쉽게 읽는 석보상절 9 불교와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 ≪석보상절≫은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世祖)가 왕자(수양대군, 首陽大君)인 시절에 어머니인 소헌왕후(昭憲王后)를 추모하기 위하여 1447년 경에 편찬하였다. ≪석보상절≫에는 석가모니의 행적과 석가모니와 관련된 인물에 관한 여러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불교를 배우는 이들뿐만 아니라, 국어 학자들이 15세기 국어를 연구하는 데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특히 이 책은 한문 원문을 국어 문법 규칙에 맞게 번역하였기 때문에 문장이 매우 자연스럽다. 따라서 ≪석보상절≫은 훈민정음으로 지은 초기의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간행된 그 어떤 문헌보다도 자연스러운 우리말 문장으로 지은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세 국어 학습자들이 ≪.. 2021. 3. 5.
광흥사 초간본 월인석보 권21(천명희 편저) 초간본 월인석보 권21 국내 최초 공개 광흥사 초간본 월인석보 권21 서지와 내용을 전사하다 이 책은 2013년 안동 광흥사 복장에서 발견된 초간본 월인석보 권21의 서지와 내용전사 및 영인을 수록하였다. 월인석보는 1459년에 처음 간행되었으며 전체 25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러 결권이 확인된다. 월인석보는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표기법을 반영한 귀중한 국어학 자료이며 특히 초간본의 경우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지장경(地藏經)의 내용을 수록한 월인석보 권21의 경우 안동 광흥사판과 순창 무량굴본, 은진 쌍계사판 등의 중간본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초간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영인본을 제공한다. 월인석보에 대하여 ≪월인석보≫는 모두 영본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전하.. 2021. 2. 25.
훈민정음 창제와 연구사(Invention of Hunminjeongeum and the History of Studies on it) 국어학총서, 그 세 번째는 훈민정음이다!! 훈민정음에 대한 무수한 논의와 연구의 脈을 짚다 우리의 고유문자인 훈민정음(한글)과 이를 해설한 에 대한 논의와 검토는 아직도 여러 면으로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논의의 하나로 씌어진 것이 아니다. 국어학을 전공하였거나 훈민정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젊은 학도들을 위하여 오늘날까지 학계에서 논의되어 온 사항들에 관한 핵심만을 추려내어 훈민정음 연구의 맥을 짚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을 통해 훈민정음 창제, 한글로 쓰인 문헌과 외국어 어음 표기에 활용된 한글 사용의 확대, 한글 창제 이후 개화기까지의 한글에 대한 연구와 변천, 개화기 이후의 훈민정음 정리 등 훈민정음 연구와 변천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