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 선사의 화두 7칙, 남전 선사의 화두 10칙, 조주 선사의 화두 82칙을 해독하다
이 책은 마조 선사의 화두 7칙, 남전 선사의 화두 10칙, 조주 선사의 화두 82칙을 붓다가 양 극단을 타파하는 방식과 현대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가 화두를 해설하는 방식에 의거하여 해독한 책이다.
이 책 ≪화두≫에서 필자는 ‘구순피선(口脣皮禪)’으로 잘 알려진 조주(趙州, 778~897) 선의 공안들, 곧 화두들을 분석하며 조주의 철학적 사유를 일상어에 의거하여 해독하고 있다. 선문답 형식의 공안은, 논서를 읽을 때와는 달리 불교 용어를 이해해야 하는 부담감에 억눌리지 않게 하면서 우리를 깨달음으로 이끌어준다. 조주의 공안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조주의 공안은 여기서 더 나아가 깨달음을 장애하는 언어를 언어로 해체시켜 언어를 통해 곧바로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조주 공안의 언어가 이런 기능을 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조주가 언어의 본질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며 심원한 철학적 사유를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주 공안의 가장 큰 특징은 문답 상대자의 말이 싣고 있는 육중한 무게를 깨면서 말을 통해 문답 상대자를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데 있기에, 덕산의 방이나 임제의 할 못지 않는 강렬한 힘이 있다. 우리는 깨달음을 얻고자 불교의 경전이나 논서 등을 읽지만,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이 경전이나 논서 등에서 하는 말을 이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여 증득하는 데 있다. 깨달은 이한테 증득에 관한 말을 듣고서도 이 말을 이해하는 데 그친다면 말과 증득이 분리될 수 있는데, 조주의 ‘구순피선(口脣皮禪)’은 교학적 의미의 말, 일상적 의미의 말을 깨달음으로 이끄는 말로 전환시켜서 말과 증득을 일치시키고 있다.
공안을 해독하는 작업은 사구(死句)와 활구(活句)로 이루어진 공안에서 활구를 발견하여 이를 관찰하는 데 토대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공안을 해독하는 작업을 하는 이는 사구들 가운데에서 활구를 발견해 가면서 이러한 활구가 사구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떤 방식으로 출현하게 되는가를 분명하게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화두가 ‘역설적 심급(paradoxical instance)’으로 향할지라도, 역설적 심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 말 한 말 있는 그대로 살펴보아야 한다. 화두는 역설적 심급을 향하고 결국 이 역설적 심급을 드러내더라도, 향하고 드러내는 과정이 다르기에 각각 다른 화두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화두를 본다는 것은 각각의 화두가 역설적 심급을 드러내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살펴본다[등수관(等隨觀)]는 것이다. 이 책은 혜심(慧諶, 1178~1234)의 ≪선문염송집≫에 실린 공안들 중 마조 공안 7칙, 남전 공안 10칙, 조주 공안 82칙을 해독한 것이다. 마조와 남전 공안은 조주 공안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것들을 골라 해독했지만, 조주 공안은 수록된 순서대로 전체를 모두 해독했다.
[ 출판사 서평 ]
불교는 크게 중관, 유식, 인명 등의 인도불교와 천태, 화엄, 선 등의 중국불교로 나뉠 수 있다. 이 두 유형의 불교는 사뭇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또 중국불교 중 선불교는 다른 중국불교와 상당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선불교가 다른 중국불교보다 더 철저하게 차이 그 자체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차이 그 자체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선불교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철학과 가깝다. 들뢰즈는 그의 저서 ≪의미의 논리≫에서 신라의 파초혜청 선사의 화두를 다루고 있다. 필자는 이 ≪의미의 논리≫에 보이는 들뢰즈의 화두 해독 방식이 선사들의 모든 화두에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선문염송집≫에 실린 화두 중 우선적으로 마조, 남전, 조주의 화두를 해독하여, 선사들의 사유 방식과 들뢰즈의 사유 방식이 동일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99칙의 화두를 활구, 사구, 방행, 파주 등 선불교의 용어를 써 가며, 때로는 무의미, 의미, 사건, 대사건, 수렴, 발산 등 질 들뢰즈의 용어를 써 가며 99칙의 화두 하나하나의 독특한 성격을 밝혀놓았다. 동아시아에는 중국의 ≪벽암록≫, ≪종용록≫ 등, 그리고 일본의 ≪종전초≫, ≪불이초≫ 등 화두에 대한 전통적인 주석서가 있긴 했지만, 현대 들뢰즈 철학과 교감하며 화두를 해독한 책은 이 책이 최초이다.
[ 책 속으로 ]
14. 간전看箭(419): 화살을 보라!
조주가 수유를 찾아가서 법당으로 올라가자마자, 수유가 말했다.
“화살을 보라!”
선사도 말했다.
“화살을 보라!”
수유가 말했다.
“지나갔다!”
선사가 말했다.
“맞았다!”
조주와 수유茱萸 두 선사가 법거량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자. 수유를 찾아와 법당에 들어선 선사는 조주이다. 조주가 법당에 들어섰으니 수유는 조주에게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 법당은 법을 논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수유는 도전해 오는 조주에게 “화살을 보라” 하며 대응했다. 조주 역시 “화살을 보라” 하며 맞대응한다. 지금 허공에 두 화살이 서로를 향해 날아가는 중이다. 한 사람은 주인이고 한 사람은 손님이지만 대등하다. 팽팽히 맞서 있다. 먼저 수유가 “지나갔다”고 말하고 이에 맞서 조주가 “맞았다”고 말한다. 누가 쏜 화살이 누구를 지나갔다고 말하는 것일까? 수유가 조주를 향해 쏜 화살이 조주를 맞추지 못하고 “지나갔다”고 한다면 조주 또한 “지나갔다”고 말해야 하지 “맞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또, 만약 조주가 수유를 향해 쏜 화살이 수유를 맞추지 못하고 지나갔기에 수유가 “지나갔다”고 말했다면, 조주 또한 “지나갔다”고 말해야 하지 “맞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로부터 우리는 이 공안이 “지나갔다”, “맞았다”에 초점을 두는 것이지 화살을 쏜 주체는 문제로 삼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수유의 “지나갔다”는 말을 자신을 향해 쏜 조주의 화살이 자신을 맞추지 못하고 지나갔다는 말로 이해해보자. 수유는 “지나갔다”고 말하지만 조주는 “맞았다”고 말한다. 조주가 쏜 동일한 하나의 화살을 두고 한 사람은 “지나갔다”고 말하고 다른 한 사람은 “맞았다”고 말한다. 이 점을 동일한 하나의 사태를 두고 서로 다른 인식을 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지나갔으면 지나갔고, 맞았으면 맞았지 동일한 사태를 두고 한 사람은 지나갔다고 말하고 다른 한 사람은 맞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의 말은 참이고 다른 한 사람의 말은 거짓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법거량하는 조주와 수유 두 선사는 판단의 진리가 아니라 이 진리가 발생되어 나오는 진리 혹은 진실眞實; tattva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공안은 눈에 보이게 표상할 수 없다. 처음에 우리는 조주와 수유의 법거량하는 장면을 눈에 보이게 표상해보았지만, 이제는 수유의 “지나갔다”, 조주의 “맞았다”는 말로 인해 표상할 수 없게 되었다. 눈에 보이게 표상할 수 있다면 표상되는 장면은 날아가는 도중에 두 화살이 허공에서 맞부딪혀 떨어지는 장면이거나, 서로를 향해 날아간 화살이 서로를 맞추거나 둘 중 한 사람을 맞추거나 맞추지 않거나 하는 장면일 것이다. 허공에서 맞부딪혀 떨어지는 경우는 서로에게 빗나가는 경우와 같다. 수유의 화살이 조주를 맞추거나 맞추지 못하는 경우는 조주의 화살이 수유를 맞추거나 맞추지 못하는 경우이다. 결국, 수유와 조주가 모두 상대의 화살에 맞는 경우, 둘 다 상대의 화살에 맞지 않는 경우, 둘 중의 한 사람이 맞는 경우이다. 이른바 4구인 것이다. 그런데 수유가 “지나갔다”고 말하고 조주가 “맞았다”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눈에 그리도록 상상한 장면은 완전히 삭제되고 만다. 동일한 하나의 화살을 두고 한 사람은 지나갔다고 말하고 다른 한 사람은 맞았다고 말했기 때문에, 날아간 동일한 화살을 눈에 그려볼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공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맞았다, 맞지 않았다 하기 전에 맞았다, 맞지 않았다 하고 판단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영역, 깨달음의 자리가 있다는 것이다. (130~132쪽)
[ 차례 ]
일러두기
책머리에
글을 시작하며
마조의 화두
1. 완월玩月(157): 이럴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2. 즉심卽心(159): 마음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다
3. 전수展手(160): 마음이 곧 부처이다
4. 일구一口(161): 한 입에 서강의 물을 다 마신 뒤에야 알려주겠다
5. 사구四句(164): 지장의 머리는 희고, 회해의 머리는 검다
6. 원상圓相(165): 들어가도 때리고, 들어가지 않아도 때리겠다
7. 일면日面(169): 일면불, 월면불
남전의 화두
1. 참묘斬猫(207): 고양이를 베다
2. 물외物外(210): 무엇이 물物 바깥에 있는 도입니까?
3. 가중家中(212): 어떤 때는 앉고, 어떤 때는 눕습니다
4. 호풍好風(222): 하나는 얻었고, 하나는 잃었구나
5. 즉심卽心(226): 마음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요, 물도 아니다
6. 양아養鵝(238): 어찌해야 거위를 꺼내겠습니까?
7. 예모刈茅(240): 이 낫을 신나게 쓴다
8. 정병淨甁(242): 경계를 건드리지 말고 물을 가져오너라
9. 심불心不(243): 마음은 부처가 아니요, 지혜는 도가 아니다
10. 견호見虎(244): 그것은 호랑이오
조주의 화두
1. 유주有主(406): 주인이 있는 사미입니다
2. 평상平常(407): 평상심이 도이다
3. 만법萬法(408):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하나는 어디로 돌아갑니까?
4. 나복蘿蔔(409): 진주에서 큰 나복蘿蔔이 난다
5. 조주趙州(410): 동문, 남문, 서문, 북문이다
6. 끽다喫茶(411): 차를 마시게나
7. 대산臺山(412): 오대산 가는 길이 어디요?
8. 지도至道(413):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9. 천상天上(414): 천상천하 유아독존!
10. 과굴窠窟(415): 이 말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11. 위인爲人(416): 어찌 이 문구를 다 인용하지 않는가?
12. 불성佛性(417):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13. 해자孩子(418): 급히 흐르는 물 위에서 공을 친다
14. 간전看箭(419): 화살을 보라!
15. 상추相推(420): 향을 고여 오라
16. 백수栢樹(421): 뜰 앞의 잣나무
17. 구화救火(422): 불이야! 불이야!
18. 상구相救(423): 살려주오! 살려주오!
19. 탐수探水(424): 물 깊이를 더듬습니다
20. 용심用心(425): 12시진 속에서 어떻게 마음을 쓰리까?
21. 이팔二八(426): 동쪽은 동쪽이고, 서쪽은 서쪽이다
22. 호리毫釐(427): 하늘과 땅의 간격만큼 벌어져 있다
23. 노로老老(428): 어디가 제가 거주할 곳입니까?
24. 끽죽喫粥(429): 죽을 먹었는가?
25. 유불有佛(430): 부처님 계신 곳은 머물지 말라
26. 차사此事(431): 부처가 곧 번뇌이다
27. 전리殿裏(432): 전각 안의 부처이다
28. 답화答話(433): 옥을 얻으려 했는데 날벽돌을 얻었구나
29. 금불金佛(434): 참부처는 안에 앉아 있다
30. 일물一物(435): 내려놓아라
31. 권두卷頭(436): 계십니까, 계십니까?
32. 지로地爐(437): 이 이야기를 거론하는 사람이 없구나
33. 약작略彴(438): 나귀도 건네고 말도 건넨다
34. 투열鬪劣(439): 나는 한 마리 당나귀와 같다
35. 창야唱喏(440): 조심스럽게 모셔라
36. 흡호恰好(441): 바로 그것이다!
37. 야승夜陞(442): 마니주가 왜 나타나지 않습니까?
38. 협화挾火(443): 숯불을 집어들고…
39. 서자西字(444): 그대들이 글자를 알기 때문이다
40. 당자幢子(445): 부서져 떨어졌다
41. 개두蓋頭(446): 응대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
42. 동사東司(447): 뒷간에서는 불법을 말해줄 수가 없구나
43. 공덕功德(448): 한 법당 안의 좋은 공덕이로다
44. 대왕大王(449): 대왕께서 오셨습니다
45. 세각洗脚(450): 마침 발을 씻는 중이다
46. 호병胡甁(451): 받지도 않고 돌아보지도 않았다
47. 포자鋪子(452): 여기에 순포자巡鋪子를 세우면 좋겠구나
48. 조주趙州(453): 조주의 죽순을 훔치러 갑니다
49. 예불禮佛(454): 좋은 일도 없는 것만 못하다
50. 할참喝參(455): 사미는 문 안에 들어왔는데 시자는 문 밖에 있구나
51. 이해異解(456): 관음원 안에 미륵이 있네
52. 전장轉藏(457): 대장경 읽기를 마쳤노라
53. 유유油油(458): 기름이오! 기름이오!
54. 현지玄旨(459): 벽 위에 걸어둔 전재錢財이다
55. 정안正眼(460): 어느 곳 청산인들 도량이 아니기에…
56. 연진年盡(461): 한 해가 다 가도 돈을 사르지 않는다
57. 불천不遷(462): 두 손으로 물 흐르는 모양을 지어 보이다
58. 파파婆婆(463):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니…
59. 한閑(464): 한閑이로다
60. 십관十貫(465): 삿갓을 쓰고 떠나버리다
61. 박슬拍膝(466): 아시겠습니까?
62. 식심識心(467): 무엇이 길을 잘못 들지 않는 것입니까?
63. 차성此性(468): 4대와 5온이다
64. 백해百骸(469): 오늘 아침에 또 바람이 일어났다
65. 사산四山(470): 네 개의 산이 닥쳐올 때엔 어찌합니까?
66. 이룡二龍(471): 구경이나 하련다
67. 칠기柒器(472): 도인이 서로 만날 때는 어떠합니까?
68. 난중欄中(473): 우리 안에서 소를 잃었다
69. 불성佛性(474): 뜰 앞의 잣나무도 불성이 있습니까?
70. 판치版齒(475): 앞니에 돋은 털이다
71. 장외牆外(476): 큰 도는 장안長安으로 통한다
72. 재유才有(477): “시비가 생기는 즉시 번잡해져 마음을 잃는다”
73. 여마與麽(478): 이렇게 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74. 척안隻眼(479): 나 대신 괭이를 가져다주거라
75. 염불念佛(480): 염念하는 자가 누구인가?
76. 구재久在(481): 어떻게 안장을 구하라는 것인가?
77. 징징澄澄(482): 그래도 객작한客作漢이다
78. 비로毘盧(483): 무엇이 비로자나불 정수리의 상입니까?
79. 출래出來(484): 무엇이 출래저인出來底人입니까?
80. 납의納衣(485): ≪법화경≫을 읽은 적이 있는가?
81. 구화救火(486): 도적이 떠난 뒤에 활을 뽑는구나
82. 불자拂子(487): 평생 썼어도 못 쓴 것이외다
글을 마치며
보론: 들뢰즈와 무문관의 화두들
참고문헌
[ 지은이 박인성(朴仁成) ]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법상종 논사들의 유식사분의 해석≫ 등이 있고, 역서로 ≪유식삼십송석: 산스끄리뜨본과 티베트본의 교정・번역・주석≫, ≪중(中)과 변(邊)을 구별하기: 산스끄리뜨본・현장한역본≫, ≪중변분별론소≫, ≪유식삼십송 풀이: 유식불교란 무엇인가≫, ≪니야야빈두/니야야빈두띠까: 산스끄리뜨본≫, ≪불교인식론 연구: 다르마끼르띠의 쁘라마나바릇띠까 현량론≫, ≪아비달마구사론 계품: 산스끄리뜨본・진제한역본・현장한역본≫, ≪중론: 산스끄리뜨본・티베트본・한역본≫, ≪반야심경찬≫ 등과, ≪들뢰즈와 재현의 발생≫, ≪생명 속의 마음: 생물학・현상학・심리과학≫,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후설의 후기 사상을 중심으로≫, ≪현상학적 마음: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입문≫, ≪유식사상과 현상학: 사상구조의 비교연구를 향해서≫, ≪현상학과 해석학≫이 있다.
[도서명] 화두(話頭)
[총서명] 아이온총서 01
[지은이] 박인성
[펴낸곳] 경진출판
신국판(152×224) / 372쪽 / 값 20,000원
발행일 2022년 07월 05일
ISBN 978-89-5996-998-2 93220
분야: 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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